Sub Promotion

블레이드 러너 2049, 이것만은 알고 보자!

by 히어로이씨 posted Oct 1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SF계의 '저주받은 걸작'이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미국 영화 연구소(AFI)에서 2007년에 선정한 '100대 영화' 중 97위의 반열에 오른 '블레이드 러너'. 이제 몇 주 지나면 30여 년 만의 후속작인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전 세계 스크린에 오릅니다.

처음 극장에서 개봉했을 당시의 판본과는 다른 버전이 여러 개 존재하기도 하고, 첫 극장 개봉한 해가 82년이니 벌써 35년 전 이야기... 대부분의 후속작은 전작을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될 만큼의 충분한 사전 설명 등이 제공되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보의 사전 지식을 알고 있다면 그런 것 없이 볼 때보다는 조금이라도 많은 것들이 보이기 마련이니 손해 볼 것은 없겠지요?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한 '블레이드 러너'  빠르게 훑어보기! 그리고 그 뒤를 잇는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블레이드 러너 2049, 1차 예고편 영상

 

 

 

 

※이 글은 전작의 감상 없이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므로

부득이 '블레이드 러너'의 줄거리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니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레이드 러너'의 전체적인 내용 설명은 2007년 공개된 '더 파이널 컷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인간과 로봇의 대결

 


"21세기 초, 타이렐 사(The TYRELL Corporation)는 로봇의 발전을 '넥서스(NEXUS)' 단계까지 진전시켰다. 이 로봇은 인간과 외형적으로는 완전히 똑같은 것으로, '리플리컨트(Replicant)'라 불린다.

이 넥서스 6 리플리컨트들은 그들을 창조한 유전자 엔지니어들보다 월등히 강한 체력과 민첩성을 지녔으며 적어도 지능만큼은 뒤지지 않았다.

리플리컨트는 우주에서의 노예 노동과 위험한 개척활동, 그리고 다른 별들을 식민지화하는 데 주로 쓰였다.

한 우주 식민지에서 있었던 넥서스 6 전투 팀의 반란 이후에 리플리컨트들은 지구 상에서는 거주가 불법화되었고 이를 어길 경우 사형에 처해졌다. 특수 경찰 '블레이드 러너'들이 이러한 불법 리플리컨트를 발견 즉시 사살하는 임무를 받았다.
 
이것은 '처형'이 아닌 '폐기'라고 불렸다."

 

 


이렇게 영화는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배경지식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리플리컨트에게 인성을 부여하지 않도록 하려는 듯한 이 '폐기' 조치라는 임무를 지닌 형사 '릭 데커드'는 블레이드 러너 임무에서 한참 떨어진 은퇴한 신분이지만 다시 LA 경찰국으로 소환됩니다.

 

 

 

왕년의 블레이드 러너, (해리슨 포드....아 아닙니다) 릭 데커드.

 

 

 

최근 지구에 잠입한 6명의 넥서스 6 리플리컨트들은 많은 사람들을 죽였으며 타이렐 사에도 침입한 전력이 있습니다. 살인이 아니었더라도 어차피 지구에서는 그들의 존재 자체가 불법. 이들을 폐기시키기 위한 업무에 베테랑 블레이드 러너인 데커드가 투입됩니다. 최초 6명이었던 이들은 현재 4명이 남았으며, 이들의 조사 과정에서 넥서스 6 모델의 수명은 4년뿐이라는 얘기도 덤으로 듣게 됩니다. 이들의 수명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탐문수사를 위해 넥서스 6 제조사인 타이렐 사를 방문한 그는 그곳에서 타이렐 회장 조카의 기억을 이식받아 자신이 리플리컨트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레이첼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살인사건 현장조사에서 얻은 단서들을 바탕으로 해 잠입한 리플리컨트들을 하나씩 폐기 처리하는 데커드. 이 과정에서 잠입한 리플리컨트들의 진짜 목적은 4년에 불과한 자신들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함이었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리플리컨트들의 폐기 과정에서 죽기 직전까지 몰리다가 레이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데커드는 그녀와의 접점을 계속 넓혀가며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레이첼에게 한 사람의 여성으로써 끌리게 됩니다.

 

 

 

데커드는 '냉혹하게' 하나씩 리플리컨트를 '폐기'합니다.

 

조각같은 얼굴의 리플리컨트 레이첼은 숀 영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남은 리플리컨트이자 이들의 리더인 로이 베티와의 결전을 앞두게 된 데커드. 데커드에게 쫓기던 과정에서 이제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 로이. 인간보다 더 인간스러운 모습을 데커드에게 보여주며 그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 레이첼… 이 셋의 운명이 엔딩을 장식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극적인 전자 사운드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명 아티스트 반젤리스의 엔딩 크레디트와 함께…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 어두운 21세기 if 시나리오의 결정판

 


'블레이드 러너'는 별도의 원작을 두고 있습니다. SF 문학의 거장이라 일컬어지는 소설가 '필립 K. 딕'이 68년에 출판한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이라는 소설이 그것이죠. 이 필립 K. 딕의 소설은 상당수가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직접 보진 않았더라도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실 '마이너리티 리포트', '토털 리콜' 같은 것들입니다.

 

 

 

최근 아마존의 거대 자본으로 드라마화된

필립 K. 딕의 또 하나의 명작, <높은 성의 사나이>.

 

 

 

공교롭게도 '블레이드 러너'의 배경은 2019년 미국의 LA입니다. 2017년인 현재에서 불과 2년 더 지난 시점이죠. 그러니 지금 현재 우리가 보는 지구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흥미롭습니다. 물론 영화가 개봉했던 82년, 감독판이 공개됐던 92년, 그리고 더 파이널 컷이 공개됐던 2007년 당시를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군요.

영화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2019년의 지구는 가히 절망적이라도 해도 될 듯합니다. 빼곡하게 도시를 채운 마천루에서 솟아오르는 불길, 끊임없이 지구를 적시는 산성 비, 대부분의 인류는 우주 식민지를 향해 떠나고 남은 유색인종과 소수자들이 희망 없이 살아가는 듯한 우울한 모습은 이 영화 이후에 나온 수많은 SF 물의 인기 레퍼토리가 되고, 영화의 장면들은 이후 많은 작품에서 오마주의 대상으로 재등장하곤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기말의 풍경입니다.

 

 

 

영화에서 보는 21세기 과학기술의 발전도 흥미롭습니다. 자동차는 하늘을 날고 있으며 컴퓨터 등의 모든 장치의 입력수단은 음성으로 바뀌었죠. 리플리컨트를 제조하고 실용화할 정도로 유전자 기술은 매우 발전한 상태입니다. 화상전화가 보편화되었지만 휴대폰 같은 개인용 통신수단 대신 ‘공중전화’가 여전히 등장한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비를 막는 수단으로는 손잡이와 대, 살이 달린 우산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보고는 빵 터질 뻔했습니다(사실 그것보다는 우산대가 형광등처럼 빛이 난다는 대목에서…^^).

 

 

 

금단의 철옹성을 연상케 하는 타이렐 코퍼레이션 건물.

 

 

 

 

▶ ‘n 회차 감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걸작

 



영화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감독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인간이란, 인간성이란 무엇인가’일 것입니다.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외형과 생체조직은 인간이 아니지만 그 외의 것들은 오히려 인간보다도 더 인간적인 리플리컨트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리플리컨트들이 지구에 온 이유는 한 가지, 바로 너무나 짧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장수와 영생에 그리도 집착하는 인간들과 다를 건 하나도 없습니다. 데커드는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지만 인간과 비슷한 지능과 감정을 지니고 있는 레이첼에게 점점 더 매료되어 갑니다. 죽음 이외에는 공포심도,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리플리컨트들에 비해, 데커드가 리플리컨트와의 전투에서 내내 보여주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고통은 너무나 생생하죠. 죽음을 앞에 둔 리플리컨트 로이의 행동과 대사들은 곧 닥쳐올 ‘폐기’의 공포를 넘어선 모습으로 엄숙함과 진지함을 선사합니다.

 

 

 

 

잔혹한 살인기계가 내뱉는 대사는 그야말로 압권이었습니다.

 

SF 영화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바로 그...

 

 

 

한번 봐서는 온전히 그 감상을 얻기 힘들 정도로 '블레이드 러너'의 메시지는 복잡합니다. 두 번, 세 번 볼 때마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애초 첫 개봉 시에는 흥행에 큰 실패를 했다가(혹평을 쏟아낸 평론가들도 극장에서 1회 관람 후 평가를 했다죠?) 반복된 재감상이 가능한 비디오 매체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전설의 명작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 고개를 끄덕하게 만듭니다.   

 

 

 

 

▶ 2019년과 2049년, 30년의 간극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19년 데커드와 레이첼, ‘6개’의 리플리컨트 사건 이후 정확히 30년 이후를 그리고 있습니다. 30년 사이에 여전히 리플리컨트는 버전업 되고 있었으며 여전히 지구에서는 불법적인 존재입니다. 더 이상 생명 유효기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점이 30년 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딱 보아도 악역 포지션인 과학자 네안더 월레스는 리플리컨트가 인류의 미래라고 여기며 지구뿐 아니라 전 우주에 영향력을 뻗치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세웁니다.

2049년의 ‘신 블레이드 러너’의 수사관 ‘K’는 월레스의 계획을 무산시키고자 임무를 부여받게 되는데, 리플리컨트와 연관된 새로운 계획의 뒤에는 지난 30년 동안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30년 전 블레이드 러너로 활약했다가 현재는 행방불명인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1대와 2대 블레이드 러너의 만남.

 

 

 

이 정도가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들입니다. 워낙 비밀이 많은(?) 영화답게 뭔가 속 시원하게 보여주는 것은 없네요.
 

 

 

 

▶ 데커드의 정체는 드러날 것인가?

 


팬들에게 중요한, 전작에서 가장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비밀이 이번 작품에서 명쾌하게 답이 나올 만한 것은 바로 ‘릭 데커드’가 인간인가 리플리컨트인가 하는 것이겠죠.

‘데커드 형사가 레이첼과 같은 리플리컨트였다'라는 주장은 영화 내에 꽤 많은 실마리가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수명이 4년에 불과한 넥서스 6 리플리컨트가 어떻게 30년을 살아있을 수 있는가? 하는 반론에 대해서는 ‘원래 프로토타입이어서 수명 제한 조치가 행해지지 않았다’ 하면 끝나는 것으로, 영화 초기에는 그러한 설정도 실제 있었던 걸로 알려져 있죠. 그렇게 되면 역시 데커드와 함께 사라진 레이첼의 정체도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언급이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원작 <블레이드 러너>의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집니다.

 

 

 

 

▶ 30년 동안 숨겨져 온 리플리컨트와 관련한 비밀은 무엇인가?

 


데커드가 인간이든 리플리컨트든 요원 K가 데커드를 통해서 확인하고 싶은 비밀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점도 영화 본편에서 밝혀질 일입니다. 사회의 혼동을 일으킬 정도로 큰 파장을 가지고 있는 비밀은 아마도 모종의 장소에서 레이첼과 함께 생활했던 데커드만이 알고 있는 무엇이겠죠?

레이첼이 자신을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주입된 기억에 대한 것일 수도 있겠고, 타이렐 사에서 진행하고 있던 연구에 대한 어떤 비밀일 수도 있겠고 말입니다. 글을 써나가다 보니 상상의 나래가 마구 펼쳐집니다. ^^

공식 예고편, 그리고 세계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프리퀄 영상 ‘2048: Nowhere to Run’에서 보이듯, 데커드를 만나기 전의 K는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친 ‘새피’라는 신형 리플리컨트를 찾아가 심문합니다. 리플리컨트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한 단순한 장치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부분이 됐든 데커드의 행방을 찾는 여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데커드와의 첫 만남이 좋지는 않군요. ^^

 

 

 

마지막으로, 출연진을 보면 ‘개프’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전작에서 데커드의 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형사였다는 점이 중요할 겁니다. 데커드가 리플리컨트를 폐기하자마자 항상 등장하기도 하며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데커드가 레이첼을 데리고 도망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 행동들… 이런 것들을 보니 정말 데커드는 인간이 아닌 리플리컨트였던 게 아닌가 하는 심증이 굳어지는 것 같지만, 본편을 보기 전까지는 결말을 유보해야겠습니다. ^^

 

 

 

그가 이 영화의 중요한 열쇠인지도 모릅니다.

 

 

 

 

▶ 30년의 세월을 넘어 전설은 다시 우리 앞에 돌아올 것인가

 


영화 상영 전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소식은, 우리에게는 '애니 매트릭스', '카우보이 비밥'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이 영화의 이전 에피소드를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을 맡았다는 것이겠죠.

바로 '블레이드 러너 블랙아웃 2022'가 그것으로, 2022년에 발생한 대 정전 사건을 다룬,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왈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전조”라고 합니다. 바로 내일, 9월 26일 무료 공개된다고 하니 이쪽도 놓칠 수 없겠군요.

 

 

 


**추가**
드디어 예정된 날짜에 맞춰 공개되었습니다!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블레이드 러너 블랙아웃 2022'입니다.
1080p에 맞춰놓고 편하게 감상하시죠. ^^

 

 


등장 이후 수많은 SF 창작물의 표본이 된 그 콘셉트, 연출, 스토리 전개들이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훨씬 더 세련된 묘사로 재현되기를 많은 SF 영화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콘택트' 등으로 호평을 받은 드니 빌뇌브가 감독을 맡고 원작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만큼 그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작품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1. 원작 코믹스를 뒤섞은 '토르: 라...

    2017/12/27 by 김도핑
  2. 스타워즈의 귀요미들을 아시나요?

    2017/12/27 by 김도핑
  3. 토르 VS 헬라! 그리고 신들의 대결

    2017/12/12 by 김도핑
  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2017/11/29 by 히어로이씨
  5. 라스트 제다이, 역대급 충격적 반...

    2017/10/17 by 히어로이씨
  6. 추석 특집, 스타워즈 시리즈 5분...

    2017/10/17 by 히어로이씨
  7. 토르는 진짜 헐크에게 이긴다!?

    2017/10/17 by 히어로이씨
  8. 블레이드 러너 2049, 이것만은 알...

    2017/10/16 by 히어로이씨
  9. '킹스맨: 골든 서클', 관람 포인...

    2017/10/16 by 히어로이씨
  10. '스타워즈' 명 장면 속 '라스트 ...

    2017/10/16 by 히어로이씨
  11. 스타워즈 ‘한 솔로’, 부활할 수 ...

    2017/10/16 by 히어로이씨
  12. '인피니티 워', 닥터 스트레인지...

    2017/10/16 by 히어로이씨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FOCUS

㈜제이에이치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자 00402 / 등록일자 : 2013년 3월 11일
발행인, 편집인 : 이종훈 / 발행소 연락처 : 070-8677-4163 / 발행소 : 서울시 마포구 만리재로 15, 704호
신고일자 : 2013년 3월 12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종훈(이메일 : ljhkara@naver.com)
간행물 신고번호 : 마포, 라00395 / 인쇄인 : 장현(동광인쇄) / 인쇄장소 : 경기도 파주시 산업단지길55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