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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슈퍼 히어로의 비하인드 스토리, 궁금하신가요?

by 김도핑 posted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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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아이언맨 솔로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국내에서 그리 유명하지 않았습니다. 코믹스 장르는 한국에서 주류가 아니었으니까요;; 사실 이들보다는 영화로 흥행에 성공한 스파이더맨이 더 유명했죠. 

하지만 MCU의 10년은 이 모든걸 바꿔 놓았습니다. 저 어릴 때만 해도 슈퍼히어로 하면 맨맨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이었던 거 같은데 이젠 아이언맨을 빼고 얘기할 수가 없는 것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죠. 

 

맨중맨

 

지금까지 솔로 무비와 팀업 무비를 합쳐 총 20편의 영화가 개봉했고, TV 드라마도 10종에 달하는 장대한 분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우리는 언제나 마블 유니버스의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헤매입니다. 다행히도 마블의 세계는 넓고도 다양하죠. 

MCU의 뿌리인 마블 코믹스는 오래 전부터 다양한 세계관을 동시에 포용하는 멀티버스 방식을 택해 왔는데요, 이 멀티버스는 같은 캐릭터라 해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MCU 역시 이 멀티버스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이죠. 

 

 

비단 코믹스와 영화뿐만이 아니라, 게임에서도 다양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MCU의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게임이 출시되었고, 캐주얼한 모바일게임부터 최근 큰 인기를 얻은 오픈 월드 액션 게임인 '마블스 스파이더맨'까지 선택지가 많죠. 

방대한 코믹스의 이슈들 중 인기가 높고 캐릭터에 대한 소개도 잘 될 만한 것을 골라 기반으로 삼는 경우도 많고, 혹은 별도의 유니버스를 채택하기도 합니다. 이들 게임들은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마블 팬들이 궁금할만한 여러 이야기들을 많이 풀어주고 있어요.  

 

대유잼 '마블스 스파이더맨'

 

앞서 언급한 PS4 게임 '마블스 스파이더맨'의 경우, 스토리에 있어 기반 코믹스나 영화 없이 자체적으로 제작된 게임이기는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MCU와 코믹스 이슈들의 반가운 지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시카 존스의 사무실이 있는 거리에 가볼 수 있고 어벤져스 타워도 있다는 점이 그렇죠. 

 

 

또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인기를 끌었던 장면 중 하나였죠. 스파이더맨을 괴롭히는 악당들이 무더기로 나와 다구X를 하기도 합니다. 바로 시니스터 식스죠. 메인 빌런뿐만이 아니라 온갖 빌런을 한꺼번에 등장시킨다는 점이 아주 무시무시하죠? 

마블 소재의 여타 게임에서도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로 평행세계 즉 멀티버스 개념을 풀어낸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집형 RPG라는 게임 특성상 동일한 영웅이 같은 시공간에 존재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이런 점을 스토리 설정을 통해 풀어낸 것이죠.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덕분에 캡틴이나 아이언맨, 블랙 팬서 같은 히어로들도 스테이지 빌런으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세계의 그들은...빌런인 것이지요...반대로 닥터 옥토퍼스 같은 빌런 캐릭터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고요. 

코믹스 작가인 피터 데이빗이 담당한 스토리답게 탄탄한 구성을 갖고 있고, 게임과도 잘 어울려 지금까지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쪽도 개별적인 유니버스로 설정된 새로운 이야기지만, MCU와 코믹스 이슈 등에서 보았던 아이템이나 인물, 슈퍼 히어로들의 관계라던지 캐릭터성을 보면 유사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요. 

 

유려한 아트워크


곧 출시를 앞둔 게임 '마블 배틀라인' 역시 오리지널 스토리릍 토대로 하고 있지만, 레드 스컬과 큐브를 둘러싼 싸움 등은 익숙한 느낌을 줍니다. 코믹스 작가인 알렉스 어바인이 참여해 퀄리티 높은 이야기와 작화로 무장한 카툰 형태의 스토리를 인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스토리에서는 '코스믹 큐브' 그리고 하이드라와 캡틴 아메리카의 오랜 싸움으로 포문을 열고 있네요. 

현실 왜곡능력이 있는 코스믹 큐브가 우주공간에 다시 나타나고, 이를 알아챈 레드 스컬이 큐브를 탈취하려 합니다. 이를 막으려다가 코스믹 큐브는 산산조각나 전 세계로 흩뿌려지고, 캡틴과 레드 스컬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자 이로 인해 일어난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히어로들이 전투를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퍼스트 어벤져'를 보신 분들이라면 캡틴과 레드 스컬이 오랜 악연으로 뭉친 사이라는 건 알고 계시겠죠? 레드 스컬은 태서랙트, 즉 스페이스 스톤을 손에 넣기 위해 온갖 계략을 펼쳤지만 결국 스톤의 본체를 손에 든 순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퇴갤 0.1초 전

 

하지만 태서랙트, 즉 스페이스 스톤은 코스믹 큐브와는 다르죠. 광대한 범위에 걸쳐 현실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코스믹 큐브는 원작 코믹스에서 여러 번 다루어졌던 물건입니다. 특히 레드 스컬은 코스믹 큐브를 여러 번 노렸으며 손에 넣은 적도 있구요. 

캡틴이 하이드라의 수장으로 등장하는 바로 그 이슈, 캡틴 아메리카 75주년 기념 이슈인 '캡틴 아메리카: 스티븐 로저스'에서 코스믹 큐브는 전 스토리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이 뒤에도 역시 레드 스컬이 있었죠. 

 

콧구멍이 커진 게 꼭 도사견 같다

 

'마블 배틀라인'의 경우 출시 전이라, 아직 스토리가 전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코스믹 큐브와 레드 스컬을 다루고 있다는 점, 그리고 여타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총출동하니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코스믹 큐브가 산산조각난 후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전투와 어떻게 연결될지도 궁금하네요.

 

 

MCU가 전세계 최고 인기를 누리는 프랜차이즈라 해도 이견이 없을 지금, 이 인기에 힘입어 마블의 히어로들을 주역으로 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핸드폰 케이스나 키링부터 고퀄에 가격도 높은 피규어가 나오자마자 완판되는가 하면, 마블 소재의 신작 게임이나 컨텐츠에도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곤 하니까요. 

그들 속에서 다른 듯 닮아 있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도 꽤 즐거운 일입니다. 처음에는 좀 헷갈릴 수도 있어요. 영화에선 안 그랬는데! 할 때가 저한테도 있었죠. 하지만 방대한 코믹스의 세계만큼이나 마블 세계관을 토대로 한 컨텐츠, 영화에 이어 게임 역시 훨씬 넓어져 가고 있다는 건 이제 참 두근거리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필자: 희재
까칠한 잡덕이지만
해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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