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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신작 '아쿠아맨', 꼭 봐야 할 4가지 이유!

by 김도핑 posted Jan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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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을 보기 전까지 정말 걱정 많이 했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진짜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그간의 과오(!)를 씻기 위해 절치부심한 작품이라기에 더 그랬습니다.

DCEU 시리즈다 보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했다 해도 안심할 수가 없었던 건 당연하고요(‘수어사이드 스쿼드’도 개봉 직후에는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부가 조금 지나갔을 때 일단 가슴을 쓸어내렸으며, 중반부에 돌입하자 안심을 하였고, 후반부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쯤에는 씨익 웃으며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한숨쉬듯 내뱉은 한 마디가...

 

"아이고...다행이다..."

 

 

꺄아악 수남이형

 

 

예, 그렇습니다. 지난 12일 개봉한 따끈한 히어로무비. DCEU의 레스큐가드가 되어줄 것인가를 놓고 우려섞인 이야기가 엄청나게 오갔던 바로 그 영화 '아쿠아맨'입니다. 

사설은 이쯤 하고, 관람포인트부터 확실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여러분 영화 보러 가시라고 쓰는 거니까!

 

 

* * *

 

 

처음으로 드러나는 그곳, 심해 속 '아틀란티스'

 

 

 

영화 '아쿠아맨'은 육지부터 심해, 스텔스함, 사막 등 온갖 지역을 오가며 다양한 영상미를 제공합니다. 눈을 돌릴 새가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화면을 보여주죠. 

하지만 그 중 일품은 뭐니뭐니해도 심해 속으로 가라앉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아틀란티스 왕국의 풍경입니다.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한 아틀란티스인부터 바닷속 동물들과 더 가까워 보이는 피셔맨 왕국인들, 그 외 수많은 수중생물들까지 이른바 심해 판타지의 화려한 정경을 마음껏 보여줍니다. 

코스튬은 화려하고 특징이 뚜렷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존재들에게 아주 잘 어울리죠. 그럼에도 바다 생물이라는 공통적인 느낌을 줍니다. 영화를 보는 목적 중에는 아무래도 비주얼! 즐거운 눈! 빠질 수 없겠죠? ‘아쿠아맨’의 영상미는 이런 보는 재미를 충족시켜 줄 거라 확신합니다.

 

* * *

 

'바다'라는 새로운 공간, 독특한 액션도 볼거리!

 

 

 

처음 왕국에 진입할 때 보여주는 아름다운 심해도시의 정경은 물론이고,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액션씬은 독특하면서도 굉장히 새롭습니다. 

육지에서 이루어지는 싸움은 아무래도 중력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지만, 물 속이라는 특이한 환경과 물 속에서의 활동이 자유로운 아틀란티스인의 특징을 잘 살려 심해에서 벌어지는 액션 활극은 관객이 스크린에서 눈을 돌릴 수 없게 만들어요.

 

 

 

 

독특한 비주얼의 숙적 '블랙 만타'와 아쿠아맨이 펼치는 지상 액션 역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예상을 아예 뛰어넘을 정도로 의외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액션이 예측된다는 건 동시에 장점이기도 하죠. 기대할 수 있는 파워액션은 전부 보여준다는 이야기니까요!

 

 

* * *

 

수많은 등장인물, 놓치지 않은 각자의 매력

 

 

 

육지에서 나고 자란 '아쿠아맨' 아서 커리는 사실 아틀란티스인 어머니를 둔 남자죠. 그가 이제까지 꾸려 온 육지에서의 삶과 더불어, 영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바닷속 아틀란티스에서의 삶에는 정말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아틀란티스의 왕족과 아서의 가족들, 히어로 '아쿠아맨'으로 그를 기억하는 이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다 후반부에서는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이토록 많은 인물들이 한꺼번에 등장해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죠. 물론 코믹스 '아쿠아맨'을 본 적 있는 분들께는 예외겠지만요.

 

 

 

 

물론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아쿠아맨이라는 히어로를 소개하는 프롤로그격 작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 등장인물을 효과적으로 소개했으니 목적에 충실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아쿠아맨의 근원과 탄생, 성장, 그가 가진 배경까지 전부 그려내야 했던 거니까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캐릭터들은 의미 없이 스쳐지나가지 않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다하죠.

 

* * * 

 

보는 재미 하나 더, 배우들의 화려한 자태!

 

'저스티스 리그'에서의 메라

 

공주님 아름다우십니다 으극흫그흑흫ㄱ흑흑

 

 

메라와 아쿠아맨은 만난 적 있는 사이라는 건 아시죠? '저스티스 리그'에서 잠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특히 엠버 허드가 연기한 캐릭터 '메라'는 잠깐 출연했음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덕후를 양산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아름다웠던 메라 공주님이 ‘아쿠아맨’을 기점으로 더욱 강렬하게 돌아오셨지요.

제가! 혹시나 스포가 될까봐! 막 얘기할 수는 없지만! 중반부에 등장하는 메라공주님의 아름다운 자태를  영화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후반부의 아름다운 액션씬도 반드시 감상하세요.

 

 

'저스티스 리그' 버전의 두 사람

 

 

메인배역인 두 사람의 의상은 '저스티스 리그'에서의 첫등장 코스튬에 비하면 조금 간소화된 느낌이 듭니다. 한편 색상을 보면 오히려 더 강렬해진 편이죠. 색상 면에서는 원색을 더 사용했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조금 단순해진 편입니다. 동시에 코믹스에 등장했던 원전 캐릭터들의 특징을 더 많이 살리는 다 치중했죠.

덕분에 코믹스 팬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영화 관객에게는 좀 더 즐거운 영상미를 선사한답니다.

 

 

 

 

 

 

* * *

 

 

'아쿠아맨'이 DCEU의 히어로무비가 아니었다면 조금 다른 평가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서도 잠시 언급드렸지만, 이 영화가 짊어진 짐이 참 많았습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히어로에 대한 소개, 솔로무비 첫 작품으로서 히어로의 성장과 갈등 그리고 배경을 그려내야 한다는 점 등 할 일이 몹시 많았습니다.

 

 

 

‘아쿠아맨'의 근원을 그려내는 동시에 새로운 적도 제시하고, 히어로로서 성장도 시켜야 하기에 이 영화의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었을 거에요.

하지만 단언컨대, 지금까지 DCEU의 영화들 중에서 이만한 비주얼을 갖춘 영화는 없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쿠아맨'이라는 히어로무비가 가진 최대의 장점은 아마, 다른 히어로들이 그려낸 적 없는 배경인 심해 속 아틀란티스를 주무대로 한다는 점이었을 겁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새로운 볼거리는 중요했겠죠. 그리고 '아쿠아맨'은 이 점만큼은 확실히 해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아요.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에피소드 간 이음새가 헐거운 부분도 있고 설명이 부족한 장면도 존재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 기뻐하고 싶군요. DCEU의 사활을 걸고 있었던 '아쿠아맨'이 볼 만한 영화로 뽑혔다는 이 사실을 말이죠!

 

 

 

 

사실 어떤 영화나 그렇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여러분, 보러 가십시오. 제임스 완이 DCEU에 참 많은 공적을 세워주었습니다. DC의 슬픔 퍼레이드가 드디어 끝날지도 모릅니다.

 

 

 

 

필자: 희재
까칠한 잡덕이지만
해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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